매일 꿈이 있는 공간

일본어는 크게 오사카와 교토를 중심으로 하는 서일본 방언(西日本方言)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하는 
동일본 방언(東日本方言)으로 크게 양분된다

(일본어와 류큐어의 방언 표시.
같은 색으로 되어있는 지역이 같은 방언을 사용하는 지역이다)

이즈 제도 남부에는 고대어 표현이 많이 남는 독특한 방언이 있어, 하치조어(八丈語)라고 불린다.

동일본 방언에는
 도호쿠 방언, 간토 방언, 나고야 방언 등의 주부 방언이 있고,
서일본 방언에는 
호쿠리쿠 방언,긴키 방언(간사이 방언), 히로시마 방언 등의 주고쿠 방언, 시코쿠 방언, 하카타 방언 등의 규슈 방언 등
수많은 지역성이 강한 방언이 존재

특히 오사카의 방언은 지역색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사카는 해상 교통이 있는 상업도시였기 때문에 오사카 방언은 활발한 억양이 특징이다. 교토 방언은 ‘위쪽 말’(上方ことば 가미가타코토바)이라고도 하는데
 수도가 오랫동안 교토에 있었다가 도쿄에 옮겨졌기 때문에 품위 있고 격조 높은 말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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