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이 있는 공간

풀색, 나뭇잎의 색이기도 하다. 여기서 상징적 의미가 확장되어 자연과 환경 보호 등을 나타내는 색이기도 하다

 

 

대체로 좋은 쪽이나 안전을 나타내는 색이 밝은 초록색. 대부분 주로 거의 모든것이

빨간색/적색과 정반대되는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다.

 

 

그외에도 양호, 허가, 수용, 인정, 안식, 안정, 평화, 휴식 등을 상징한다.

반면에 풀숲 속에 위장을 많이 해야 하는 육군 전투복이나 병기의 색의 주를 이루기도 한다.

 

이전부터 많이 사용되었던 약의 재료 비소를 사용한 물감의 색이 녹색이었던 탓에 각종 매체에서 독하면 90% 이상이 녹색이다. 보라색과 같이 사용하면 독극물적인 이미지가 강해진다.

특히 (酸)성 액체를 나타낼 경우 초록색으로 표현하는 일이 많다. 물론 알다시피 대표적인 산인 질산, 황산, 염산, 초산은 무색 투명하다.

다만 질산은 오래두면 질소 산화물이 축적되어 노란색으로 변한다. 황산도 아주 살짝 노란 빛이 띠긴 한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인간은 생존본능에 의해 초록색을 보면 식욕이 반사적으로 떨어지도록 진화했다고 하며,

따라서 음식의 데코레이션에 있어서 암묵적으로 초록색을 내는 것을 자제한다고 알려져있다.

 

인간의 시각신경이 가장 잘 반응하는 색이다.

때문에 레이저 빔라인이 가장 잘 보이는 레이저포인터는 초록색 레이저다.

 

 

또한 전투기 등의 군 병기에 쓰는 HMD 등의 전자장비에 쓰인 글자의 색깔도 이 때문에 주로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이 빨갛다, 빨개, 파랗다, 파래, 노랗다, 노래 등으로 활용 가능한데

 

비해 초록색은 초랗다, 초래 등으로 활용하지 못한다.

이는 초록색이라는 말이 순 우리말이 아니라 한자어이기 때문.

원래 우리말에서는 blue와 green의 두 가지 색을 모두 '푸르다'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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