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실에서 쓰던 용어들이다
궁중에서는 거센소리와 된소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통기(방귀) , 비수(콧물), 이부(귀) 등 한자 용어를 많이 사용했다. 따로 궁중 전용으로 정해지지 않으면 한문식 표현으로 말하면 될 정도.
마마: 왕, 왕비, 대비, 상왕, 세자 세자빈에게만 붙일 수 있는 극존칭.
아내: 원래 마마와 동급의 존칭이었으나 이후 한 단계 낮은 격으로 사용되다 세자빈에게만 붙이는 존칭으로 격하되었다.
자가: 공주, 옹주, 정일품 빈에게 붙이는 존칭. 세자의 딸인 군주와 현주 역시 자가로 불렸을 확률이 높다.
마마님: 상궁에게 붙이는 존칭. 빈 이하의 후궁들도 이에 해당된다.
매화: 왕의 변. 매우라고도 한다.
붕어: 왕이 돌아가시다
성체, 옥체: 왕의 몸
용안, 옥안: 왕의 얼굴
어수: 왕의 손
면부: 왕 이외 왕족의 얼굴
옥루, 용루: 왕의 눈물
안수: 왕 이외 왕족의 눈물
옥음: 왕의 목소리
수라: 왕의 밥
상후 미령하시다: 왕 / 중전께서 편찮으시다
아뢰다: 말씀드리다
두굿겁다: 기쁘다
송송이: 깍두기
대루리: 다리미
적계, 산계: 꿩
승하: 왕,왕비의 사망
주상: 왕비, 대비, 또는 왕실의 어른들이 왕을 부르던 호칭
회임: 왕비의 임신
중전: 왕비, 즉 왕의 정실 부인.
환경: 여성의 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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