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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새 도쿄 부엌' 도요스(豊洲) 시장에서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일본 북부 연안산 참치는 종전 기록인

 2013년 1억5천5백만엔(약 16억1천322만원)의 두배가 넘는 금액에 팔렸다고 전했다

 

 

최고가 참치를 낙찰받은 주인공은

일본 요식업체 ‘스시 잔마이’의 대표로서

 ‘일본 참치왕’을 자칭하는 기무라 기요시(木村淸)

 

 

 

기무라 대표는 경매가 끝난 뒤 “좋은 참치를 샀다”며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지만,

손님들이 이 훌륭한 참치를 드셔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 첫 참치 경매는 도매업자와 ‘스시업계’ 거물들이 엄청난 가격으로 크고 질 좋은 참치를 낙찰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83년간 도쿄의 부엌 역할을 해낸 쓰키지(築地) 시장은

 지난해 10월 인근 도요스 시장으로 이전했다.

도요스 시장은 쓰키지 시장으로부터 참치 경매를 포함한 전통을 이어받아

도쿄의 새로운 부엌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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