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이 있는 공간

분명히, 일어나지 않아야 마땅한 일인데도 일어나는 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우리들은 매우 당황하고 혼란스

럽게 됩니다.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신중해야 하는 법입니다. 자칫하면, 상황을 더욱 더 나쁘게 만들 수가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

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면, 그저 머릿속의 기억으로 남을 뿐이니까 말입니다.

 

내가 중학교 2학년 때의 이야기… 덧붙이자면 실화입니다 쉬는 시간, 매일같이 사용했던 화장실말고 다른 화장실에 갔다 (확실

 

히, 언제나 사용하고 있던 화장실이 청소였던가 그런 이유로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라고 생각한다) 그 화장실에 갔는데, 웬

 

일인지 첫번째 칸에 휴지가 없었으므로 하는 수 없이 두번째 칸에 들어갔다 그 때부터, 무언가 싫은 느낌이 들었다 ·… 그리고, 내

 

가 그 두번째 칸에서 나가려고 한 순간···… 「거기에 누가 있니? 」 작은 여자 아이의 목소리이었다… 게다가 그 화장실에는 나이

 

외에 아무도 없었다 들어갈 때에 아무도 없었고, 그것은 틀림 없었다 뒤에서 누군가가 들어온 가능성도 절대로 있을 수 없다 ·…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은… 그 목소리는 나의 머리 위에서 들려왔던 것이었다 ·… 그런 곳에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더구나 작

 

은 여자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다니 있을 수 없다. 나는 그대로 쏜살같이 도망쳤다 물론, 머리 위를 볼 용기따위 있을 리도 없고…

 

그러나, 낌새를 챘다… 분명히 무엇인가가 「있었다」 는것이다… 나의 머리 위에… 그 때 위를 보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것을 친구에게 이야기해도 믿음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확실히. 나에게 물었었던, 그 목소리를 ·… ·…

 

출처: 무서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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