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이 있는 공간

강릉 우리 고장/우리 지역 자랑거리 


경포대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으며, 관동팔의 하나이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동북쪽으로 7km 지점, 언덕 위의 누대(樓臺)로,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사진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고려 27대 충숙왕 13년(1326년)에 박숙정(朴淑貞)이 창건하고, 조선 제11대 중종 3년(1508년)에 한급(韓汲)이 옮겨 세웠다. 

현재의 경포대 건물은 1745년(영조 21년) 부사 조하망이 세운 것으로 낡은 건물은 헐어내고 

홍수로 인하여 사천면 진리 앞바다에 떠내려온 아름드리 나무로 새롭게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873년 (고종 10년)강릉부사 이직현이 중건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경포호수와 솔밭, 동해의 청파에 떠도는 백조, 추석 달맞이 등이 매우 아름답다.


오죽헌


보물 제165호로,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신사임당 율곡 이(栗谷 李珥)의 생가이다. 

조선시대 중기의 양반집 모습을 보존한 희귀한 예로서 주심포(柱心包) 계통의 청순하고 소박한 팔작집이다. 

뒤뜰에 오죽이 자라고 있어서 오죽헌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면구조는 왼쪽으로 향한 2칸이 대청이고 오른쪽 1칸이 온돌방으로 되었으며, 

기둥머리에는 창방(昌枋)만이 돌려지고

 그 위에 기둥머리를 놓고 초공(初工) 하나로 장설(長舌)과 주심(柱心)도리를 받도록 했고, 

기둥 사이에는 화반(華盤)이 한 개 있을 뿐이다. 

추녀도 너무 들리지 않고 원만하다.


정동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바닷가로, 해돋이의 명소이다.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 기준으로 정동(正東)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후 측량기술과 GPS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실제로는 서울 도봉산의 동쪽으로 밝혀졌다.


1994년, 정동진역에서 촬영된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더불어 정동진도 유명 관광명소가 되었다.

[1994년 방영된 모래시계]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가장 바닷가에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경포 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안현동 일대에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피서철에는 하루 평균 50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사진출처- 트레블맵]


경사가 완만하며 수질이 깨끗하고 모래의 질이 곱다. 

경포해변 일대는 1982년 6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강릉 단오제


 강원도 강릉 지방에 전해지는 산신에 대한 제사 또는 축제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1967년 지정)이며,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2005년 11월 25일에 '유네스코 세계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걸작'에 등록되었다.

강릉단오제는 3월 말부터 준비하여 4월을 거쳐 5월 초에 여러 차례 단오굿을 실행한다


임당동성당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있는 성당이다. 2010년 2월 19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457호로 지정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를 피해 이곳에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들었고, 

1934년 강릉에 본당이 이전해 이 위치에 설립되었다. 


1950년대 강원도 지역 성당 건축의 전형을 보여주는 건물로 외관의

 뾰족한 종탑과 지붕 장식, 첨두형 아치 창호, 부축벽을 

이용한 입면구성 및 내부의 정교한 몰딩구성 등 의장기법에서 보존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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