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이 있는 공간

노래방의 원조는 일본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의 이노우에 다이스케가 발명한 반주음악기계인 가라오케(カラオケ)로, 1980년대 후반에는 아예 가라오케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가라오케 박스'라는 이름의 업소가 탄생하게 되면서 일본인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오락시설로 자리잡게 된다.

우리나라에 노래방이 들어온것은
1990년대로 당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해외여행도 자유롭지 않았던 시절이기에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에서

 1991년 4월 부산 동아대 앞 로얄전자오락실에 등장한 속칭 오래방(오락실+노래방)이 그 곳.이후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첫 등록업체인 하와이비치 노래연습장이 정식 노래방 1호로 등록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래방이 보급되기 전에는 술자리나 식탁에서 숟가락을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으며, 회갑연 등 각종 행사에서 전자악기로 따로 연주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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