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이 있는 공간

16일날 방영된 미우새에서

배정남은 어린 시절 부모 역할을 대신해준 차순남 할머니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차순남 할머니는 배정남의 부모가 이혼한 후 그를 살뜰히 챙기고

 가족 대신 운동회까지 참석한 은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동네에 수소문한 결과 차순남 할머니가 진해로 거주지를 옮겼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고요

배정남이 어린시절 알고지냈던 슈퍼 할머니를 통해

차순남 할머니 아들의 전화번호를 얻게되고

아들은 "어머니가 티비에서 잘 보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셔서 병원에 계신다"며 근황을 알려드렸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배정남은

 

할머니를 만나기 전 부터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하네요

 

 

 

 

 

그 동안 참았던 눈물이 흘리는 배정남의 모습이

저 또한 울게 만들었네요

 

 

 

이렇게 눈물의 상봉을 한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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