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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소속사는 왕석현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로 ‘왕석현을 죽일 것’이라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현재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고 범인은 잡은 상황이라고.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대전 공중전화를 찾아 CCTV를 확인했고,

A씨의 정체를 왕석현의 사생 팬으로 특정해 수배 후 성남에서 붙잡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범인은 거짓말로 신원을 밝혔다.

A씨가 ‘총기물류협회’라는 존재하지 않는 단체의 관계자를 사칭한 이유는 총기의 소유자임을 은연중 알려 살해 예고에 힘을 싣기 위해서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왕석현은 미성년자의 나이. 이에 그에게 삐뚤어진 애정을 쏟은 A씨에 더욱 큰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왕석현이 오랜 팬인 자신을 만나주지 않은 데 대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스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인물이 과연 ‘팬’이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앞서 각종 팬덤 사이에서는 사생팬마저도 ‘팬’이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에 꾸준히 힘이 실리고 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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